부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교육격변기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나’를 가꾸고, 수업과 평가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누는 교사임에 주목하고 교사 마음 챙김과 수업역량 함양을 위한 『교사, 삶과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_마·중 토크 한마당』을 기획 운영하였다.
마·중 토크 한마당의 1부에서는 토크 파트너 김수인 원장(휴먼컴퍼니 소속 심리코칭 전문 강사)의 리드로 관내 유․초․중․고 교원 130여명과 교육격변기 ‘아름’다운 교사로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교사들의 이야기 나눔을 통해 마음 챙김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갈등의 교육적 해결, 미래교실과 미래수업, 질문 & 상상, 수업나눔 친구를 주제로 한 4개분임을 조직하여 일상적 수업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로서 교사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 동참을 촉진하였다.
특히, 분임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 속 성찰을 통한 힐링과 동료 교사와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수업과 평가의 전문가로서 교사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자체 동력의 제공이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 간 유기적 협력과 나눔을 통한 수업 실천 확산과 공동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입체적이며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