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빠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종선 원미구청장을 비롯해 신규공무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 구청장은 새내기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로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자유롭게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구청장님과 동료 신규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구청장님의 말씀을 되새겨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우종선 원미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미구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