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4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며, 노상 및 부설 주차장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46 개소가 포함된다.
특히,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용 기간이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 노상주차장 27개소(구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중동먹거리, 로데오거리 등), ▲ 노외·부설주차장 16개소(시청 및 3개 구청, 도당어울마당, 자연생태공원, 도당공원1, 도당공원2, 버들공원, 원미공원1, 원미공원2, 수주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시민회관, 원미철골, 원종철골), ▲ 영상문화단지 내 부설주차장 3개소(야인시대 주차장 – 전체 연휴 기간 개방, 난장 및 아인스월드 주차장 – 1월 27일 오전 7시부터 31일 7시까지 무료 개방)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설 연휴 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부천도시공사는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