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는 부천시 3개 당협 위원장과 함께 부천 상동역 일대에서 막바지 주말 총력 유세를 펼쳤다. 지난 20일에 이어 두 번째 총력 합동유세이다.
‘경기도도 부천도 정권교체’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총력유세에서 먼저 부천시장 서영석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위해 6월 1일 지방선거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서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협약한 부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동 1기 신도시 특별법을 기필코 빠른 시일 내에 재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팀공약 1호인 1가구 1주택 시가 9억에 해당하는 주택을 재산세를 전면 면제시켜주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 며,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당선되고 시장 후보 서영석이 당선되고 경기도의원과 부천시 의원도 함께 입성해서 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변하고 있다. 부천도 변하고 있다. 부천도 뒤집어 졌다”며, “힘있는 여당 부천시장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세를 시작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부천은 특별한 도시인데 그동안 특별한 대접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 5년 민주당은 정치와 경제의 모든 권련을 가졌고, 지난 4년간 부천 지방권력의 95%를 장악했었는데 부천에 무엇을 해줬는지 묻고 싶다. 그들이 부천에게 미래를 준 것이 있는지, 신도시 재건축 뿐만 아니라 내 삶과 내 생존을 위해 그 어떤 한 걸음이라도 내딛게했는지, 단 하나의 수레의 바퀴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지난 12년 민주당 시정을 비판했다.
이어 김후보는 “자신이 발의한 1기 신도시 재건축 법안 민주당의원들이 반대해서 좌초됐었지만, 정권교체를 이룬 이제 정부여당과 대통령, 국토부, 경기도, 부천시가 하나되어 주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겠다. 180석 횡포 무섭지 않다. 대통령령으로라도 재건축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주민은 안중에도 없고 지난 12년 측근들 배불리는게 더 급했고, 자신들의 주머니 채우는게 더 급했기에 부천의 현실이 이모양 이지경이다”라며, “부천시민의 빼앗긴 권리를 다시 찾아 두배로 부천 시민께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가 9억 원 아래 공시가격 5억 원 아래 1가구의 1주택 재산세를 다 면제하겠다”며,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살아라, 일한만큼 대가가 온다, 성실하면 그만큼 공정한 기회가 온다고 자녀에게 가르치시는 부모님의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6월 1일 증명해 줘야한다. 제대로된 경기도, 제대로된 부천 기호 2번이 만들겠다”며 기회를 허락해 달라 호소했다.
지난 20일 서영석-김은혜 후보는 광역동 폐지(3개 구청 및 36개동 복원)▲중동신도시 재건축 추진▲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부천구간 연결 IC 설치▲대장~홍대선 오정구청역 신설▲종합운동장 일원 4차 산업용지 확대▲부천대장 3기신도시 산업용지 확대▲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고강동 비행기 소음피해지역 대책 마련▲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자치경찰대 조기 정착▲옥길지구 신구로선 및 제2경인선 조속 추진 총 11개 원팀 경기도-부천시 정책협약을 가진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