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윤상현의원은 부천을 찾아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전 7시 30분 부천 역곡역 북부광장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윤상현 의원은 “부천이 뒤집어지고 있다. 부천도 승리할 수 있다. 부천도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난 12년 실정에 대해 반성없이 또다시 부천시민들께 표를 달라고 하는 뻔뻔한 민주당 이번엔 반드시 심판해서 정신차리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기업 투자금으로 확보한 1,000조원 반드시 부천시로 가져와 경제발전, 부천시 미래 100년 먹거리 만들기 위해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할 수 있는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서영석을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오후 3시 30분 부천 고강동 고강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부천의 미래는 첨단 산업에 달렸다. 부천 시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알면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할 수 있는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서영석을 지지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위대한 부천시민 여러분들께서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고, 6월 1일 서영석 부천시장을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개혁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가 대한민국을 바꾸고 경기도를 바꾸고 부천시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후보는 “그동안 부천에서 고강동 시민들은 낙후된 환경과 항공기 소음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고강동 원도심 균형개발과 함께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에 근본적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서 후보는 “만성 주차 난에 시달리는 전통 시장 인근 주차장을 확대·조성하고 공동 배송시스템 구축과 배송 서비스 인건비 지원을 늘리는 등 재래 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