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국회의원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부천시민께 감사와 새해 다짐을 밝히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제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장, 기획재정위원, 외교통일위원, 국회평화외교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한반도의 불안한 전쟁상태를 끝내고 평화가 민생경제에 큰 힘이 되는 시대를 준비해 왔다고 밝히며,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부천시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김의원은 윤석열정부의 외교, 안보의 실패, 민생경제의 방치, 안전불감증 대형 참사에 무거운 책임을 묻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하며, 더 과감한 변화와 정치혁신을 이끌어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는 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나는 민생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부천의 변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생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와 성원 덕분에 제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장, 기획재정위원, 외교통일위원, 국회평화외교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경제의 최대 리스크인 한반도의 불안한 전쟁상태를 끝내고 평화가 민생경제에 큰 힘이 되는 시대를 준비해 왔습니다.
2023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15개 신규사업비 197억을 확보하였고,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국민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복합위기로 인한 혼란과 불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세계는 모든 영역에서 신속하고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10여 년 전에 이미 실패했던 정책을 재탕하며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추락하고 한반도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는데 외교·안보, 경제, 국민의 안전까지 멀쩡한 곳이 없습니다.
“집권 6개월 만에 나라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할 줄 몰랐다”는 한탄소리가 곳곳에서 들립니다.
특히 지난 2년여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힘을 모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간데없고, 오히려 지역화폐, 임대주택, 일자리 등 민생예산을 삭감하며 깊은 상처에 소금을 뿌려 대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의 실패, 민생경제의 방치, 안전불감증 대형 참사에 무거운 책임을 묻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우리는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춘의·원미 공업지역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허브렉스에 이어, 역곡역 북부광장 확대 정비, 원도심 지역 재개발·재건축과 공영주차장 확충, 부천대공원 건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의 변화를 견인하겠습니다.
지난 총선 때 약속드린 도시재생을 통한 첨단산업도시와 스마트시티 부천, 영상 콘텐츠 산업의 문화도시, 그리고 GTX 중심의 광역교통 중심도시 등 「부천의 4대 발전전략」을 차질 없이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더 과감한 변화와 정치혁신을 이끌어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는 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나는 민생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고쳐 매겠습니다.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파놓고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며 위기를 극복한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와 전략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일들이 뜻과 같이 이루어지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아침
대한민국국회
국회의원(부천시갑) 김경협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