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동장 신귀현)은 지난 18일 중동 자율방재단(동대표 양완규)과 생활안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침수피해를 대비한 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양수기 종류별 용도, 사용법, 주의사항과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 후에는 양수기에 직접 시동을 걸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져 참석한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완규 중동 자율방재단 동대표는 “종류별로 양수기를 직접 보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다양한 환경에 따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방재훈련과 예찰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귀현 중동장은 “침수피해 발생을 대비하여 자율방재단의 재난복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