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5월 26일(금) 소일초 교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스쿨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소일초 학부모폴리스와 학부모회, 학교 전담 경찰관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일상생활 전반에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굣길 캠페인을 위해 캐릭터 인형 탈을 쓰고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안전한 등굣길 홍보 피켓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할 내용을 전달하고, 경찰서에서 준비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등굣길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자신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소일초등학교 인○○ 학부모 폴리스 대표는 “학교 및 아동 보호 시설 주변의 도로에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른들의 지도가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와 가정이 합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아이들도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 학생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같이 재미있고 한눈에 보이는 피켓을 보고, 앞으로 등하교를 할때에도 계속 생각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 내용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평소 ‘스쿨존 예방 사고 및 안전한 학교’를 위해 아침맞이와 관련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소일초 김영미 교장은 “학교에서 수시로 진행하는 교통안전지도 이외에도 이와 같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 재고와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경험은 그 무엇보다도 교육적 가치가 높을 것”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