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부천 市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공연에 부천시 관내 초등학생 초청 사업을 통해 부천시민으로의 애향심을 갖고, 바른 인성의 미래 인재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스크린 아트를 접목시킨 [미디어 아트극 폴리팝] 공연에는 부천 관내 초등학교 7개교, 519명의 학생 및 인솔교사가 관람을 위해 찾아 주었다.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우는 3~4학년 학생들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대해 그 의미를 익힐 수 있었고, 아울러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공연 관람지원을 통해 실천적 학습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통한 상상여행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소재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교실 밖에서의 다양한 배움의 장의 기회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신 신도초 선생님은“6학년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음악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공연은 학생들에게 매우 신선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도초 6학년 학생은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다양한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내용은 재미있었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고 했다.
부명초 5학년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고 전하며, 미디어아트극이라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만족도 최고!! 공연 관람 준비해주신 부천교육지원청에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여유 없는 일상을 지내는 요즘 학생들에게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마음 챙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