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지난 20일 가로정비 서포터즈 「바른광고지킴이」와 함께 민관협동 광고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과 직원과 바른광고지킴이 18명이 2개조로 나뉘어 범안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가두행진을 실시하면서 시민과 주변 점포 상인들에게 불법광고물로 인한 경관 침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 불편 등에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활동에 나선 참가자들은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거리의 불법광고물도 제거함으로써 가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해당 캠페인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2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 168개소의 점포 대면 홍보, 불법유동 광고물 1,080여장 제거 등에 성과를 거두었다.
바른광고지킴이 공은주 단장은 “범안동 가로정비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보다 깨끗한 범안동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에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