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진로 체험주간을 맞이하여 6월 28일(수)부터 30일까지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직업정보를 탐색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프로그램과 희망 직업군을 선정하였고, 총 17개(뮤지컬배우, 성우, 크리에이터, 조향사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하여 프로그램별 최소 12명에서 최대 25명 이내로 체험 참가자를 선정하여 1~4학년은 각 5개, 5~6학년은 각 10개 부스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프로파일러, 기후변화 전문가, CSI과학수사대,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일반적인 진로가 아닌 개성있는 진로 체험이 실시되어 매우 인상적이다.
첫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평소 꿈꾸던 직업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나의 진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부흥초등학교 황기남 교장은 “이번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실제적인 직업정보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