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28일 우기철을 맞이하여 재해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신중동 5개 권역(중1․2․3․4,약대) 30명의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기 호스 연결, 수압 조정 등 실제 작동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 및 작동법을 익히고, 삼정고가 자재창고에서 수방자재인 모래마대 약1,000개를 제작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희자 자율방재단장은 “신중동 권역 내 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모든 훈련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민·관이 다같이 노력하고 지키는 것은 물론 내 주변을 항상 점검하고 확인하는 방재단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신중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