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에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기업인들과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고용사업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에스피반도체통신 포함 5개소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외국인근로자 화재안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
주요내역으로는 △ 외국인 소방안전 종합대책 설명 및 상호 협력 방안 모색 △ 여름철 화재주의사항 당부(전기, 에어컨 실외기 화재 등) 안내 등이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의 부재와 언어·문화적 차이로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분들에게 실효적인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