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정동(동장 신영철)은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상노 위원장) 10여 명의 위원들과 함께 생신을 맞은 관내 홀몸 어르신 5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정분과 사업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서비스」는 2016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8년째 오정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신상(미역국, 떡 케이크 등 7개 품목)과 축하선물(현금 5만원, 꽃)을 전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독거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사업의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생신 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 더운 날씨에 생각지도 않게 직접 찾아와 선물과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상노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찾아가는 생신 축하를 통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려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정분과에서 어려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관심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