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 56분 부천시 상동 소재 A 유치원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가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이 화재로 유치원생 134명과 교사 24명 등 총 158명이 대피했다.
이날 유치원 관계자는 "전기가 계속 차단되다가 옥상 변압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측은 화재 피해액을 300여 만원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사, 원생 등 158명 긴급 대피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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