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제이앤파크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협력 선포식에는 사용자 측 원명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사측 간부들이, 근로자 측에서는 박만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측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력 공동 선포는 다음 달 공개될 공사의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에 앞서, 노사 간 신뢰와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 노사는 선포문을 통해 △공사의 설립 목적인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 운영 △ESG 경영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 및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공사의 발전과 더불어 시민 편의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