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고등학교(교장 윤완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3 중흥고 대토론회”를 지난 10월 25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중흥고등학교가 더 나은 미래 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장(場)으로 토론 방향은 ‘중흥고의 강점 살리기(PLUS) 와 약점 보완하기(MINUS)’이다.
이는 중흥고의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뜻이 담겨 있다.
중흥고가 살려야 하는 장점과 개선해야 하는 약점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민주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가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토론회 주제로는 강점 살리기(PLUS)로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활성화’, 약점 보완하기(MINUS)로 ‘학생 생활지도 실천방안’ 이 제시되었다.
이번 대토론회에 참여한 중흥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이 이루어져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 대표는 “선생님, 학부모님, 친구들이 함께 중흥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향후 중흥고등학교는 매 해마다 대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러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대토론회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