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초에서는 2024년 4월 22일(월)부터 4월 23일(화)까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부천북초 사서와 도서 학부모회 30여 명의 노력과 마음으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했다.
도서를 대출하면 연체 쿠폰을 주는 이벤트부터 시작하여, 책 제목을 활용한 삼행시를 지어 예쁜 벚꽃 책 나무를 완성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었다.
또한, 책표지를 활용한 메모리 게임, 초성을 보고 책 표지를 찾아 책 제목을 맞추는 초성 퀴즈 등 다양한 게임과 활동은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냈고, 이 외에도 봄을 닮은 꽃 스티커로 투명 책갈피를 만드는 등 창의성을 키우는 활동도 진행되었다.
연체 도서를 반납 하거나 기존 연체자 중 희망자는 ‘연체는 없던 일로 해!’참여로 연체 구제와 도서 대출의 기회를 주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도서 대출증 만들기’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교와 도서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첫날부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서실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2일간 학생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흥미를 증가시키고 평소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대해 부천북초 손승만 교장은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독서는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도서관과 가까이하여 독서를 통해 감성을 키우는 부천북초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북초는 이번 행사 외에도 부천시 ‘독서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