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신동학 산업진흥원장, 정인선 식품위생과장, 정환표 기업지원과장, 김태현 소통담당관 등 부천시 기업 시찰단은 (주)아이케이푸드 이창훈 대표이사 등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 이창훈 대표이사 등은 기업 애로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소통을 거친 뒤 공장 내부 시찰과 생산제품인 핫이슈 기름떡볶이, 쫄면, 짬뽕, 우동 등을 시식하며 국내유통과 수출 등 제품 판로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조 시장은 (주)아이케이푸드 대표 브랜드인 핫이슈 제품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품제조 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해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케이푸드 같은 훌륭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아이케이푸드 브랜드인 '핫이슈' 제품은 늘 정직한 생산으로 고객에 믿음을 주고 국내 먹거리 산업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최근 내수에 이어 전 세계로의 수출길이 넓어지고 있고 매출 성장세가 뚜렷해 지고 있다"라며 "회사의 수익은 우수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로 돌아가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는 참신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조 시장에게 "부천의 특화된 웹툰 작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적용해 보고 싶다."면서 "제품별 QR코드를 인식하면,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이케이푸드는 떡볶이 밀키트 전문기업으로 400여개 OEM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전세계 30여 개 국가에 한국 떡볶이의 매운맛을 알리며 K-푸드 위상을 높이며 지난 2022년 1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부천의 대표기업이다.
또 (주)아이케이푸드는 사회에 지속적인 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