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동장 김순금)은 지난 22일 주민과 함께 관내 도롱뇽 서식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내2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오현)를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이계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오현), 자연보호위원회(위원장 정구성) 등 단체원 24명과 동 직원이 참여했다.
송내2동은 도롱뇽 서식지인 부일빌라 뒤편 산림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 75L 종량제봉투 6개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전오현 주민자치회장은 “땀 흘린 만큼 동네가 깨끗해진 거 같아 기분이 좋다. 다가오는 5월에는 장마철에 대비해 마을 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순금 송내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많은 단체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송내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