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부천 고강본동, 2024년 고리울선사문화제 주민 화합 속 성료

기사등록 : 2024-10-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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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동장 김계성)은 지난 19일 고강선사유적공원 일대에서 청동기 선사유적 문화를 계승하는 ‘2024년 고리울선사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리울선사문화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순녀, 김혜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강 지역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하나 되어 길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선사문화제 깃발을 선두로 풍물패, 고유제천례 봉행단, 선사시대 복장으로 꾸민 참여자들은 수주고등학교부터 고강선사유적공원 광장까지 대열을 맞춰 행진했다. 

개회식에서는 고리울어린이집 원아들의 북·장구 공연과 수주초등학교 난타 동아리의 무대를 시작으로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

장기말산 천제단에서는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천례를 봉행했다. 

7선녀 가무와 함께 초헌관(김혜련 추진위원장), 아헌관(이순녀 추진위원장), 종헌관(신영철 오정구청장) 등이 도포와 유건을 갖추고 경건하게 제를 올렸다.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19개의 체험 마당도 마련됐다. 

고리울 캐릭터 키링 만들기, 선사시대 사냥 체험, 움집 체험, 유물 맞추기 퀴즈 등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제는 환경 힐링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록밴드 이브의 보컬 김세헌, 치어리딩팀 알케인, 국내 1호 버블 아티스트 버블드래곤, 4인조 걸그룹 Astell, 싱어송라이터 윤바다, 3인조 밴드 피카보의 다채로운 무대가 막바지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고강본동 주민자치회장인 이순녀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큰 자부심인 고리울선사문화제가 다음 세대에도 새로운 역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강1동 주민자치회장인 김혜련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웃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올해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리울선사문화제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전통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리울선사문화제는 부천시 유일의 청동기 선사유적지가 발굴된 고강동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고강본동과 고강1동이 번갈아 가며 주관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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