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아기환영부천 시민참여단을 4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으로,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신․출산 또는 자녀 양육 중인 20~40대를 우선 선정하며, 이들은 아기환영정책에 대한 제안,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수렴과 홍보,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여성정책과(부천시 장말로 107(상동), 복사골문화센터 5층)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hey7307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방병근 시 여성정책과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은 부모뿐 아니라 온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아기환영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