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월중학교(교장 최광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의 「학교와 가정의 다리 놓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의 다리 놓기] 프로젝트는 ▲ 창의와 소통을 담은 USB ▲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잼데이’ ▲ 다름을 품은 아침맞이 ▲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따뜻한 응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부모회는 ‘우리 학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인쇄한 카드형 USB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노력과 결실을 담아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예정이다.
이 카드형 USB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4일에 학부모들이 직접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맞이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소속감과 응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자 부천여월중학교 교장은 “학부모회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가정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하나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