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 5개 사와 함께 ‘도내 사회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0일 부천 상동 행복주택에서 개최했다.
경콘진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경콘진 강동구 경영본부장,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경영기획실장과 부천시 소재 복사골문화사, 브이큐스튜디오, 오즈하우스, 프랜더, 배리어프리프렌즈 등 사회적 경제 조직 5개 기업 대표자가 참여했다.
협약 기업들은 콘텐츠 제작, 장애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경콘진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정책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사회적 경제 조직들은 역량 강화, 판로 개척, 자립 기반 조성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경콘진 강동구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