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의 한 노래방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월 8일 오후 7시 33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지하1층 노래방에서 전기 난로의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나던 행인이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신고 접수 10분만에 화재는 진압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온풍기 포함 4점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부천소방서는 겨울철 전기 난로 및 냉·온풍기 등 사용 시 KC인증 제품,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 넘어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제품 등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