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의회 운영위의 사무국 감사… "하이 코미디였다"

기사등록 : 2021-06-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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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관 상임위 배정을 사무국이 사전에 문제를 파악해 조언을 해 줬어야 한다. 그랬으면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무국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학환 의원이 권익위의 의원행동강령 위반 처분과 관련해 사무국의 책임을 추궁하며 던진 말이다.

 

문제는 소관 상임위 배정을 사무국이 사전에 파악해 조언을 해줬어야하는 발언이다. 상임위 배정은 전적으로 교섭단체가 해야 할 일이다.

 

이 의원은 시의회 옥상에 흡연자들을 위해 지붕이나 쉘터를 마련해 주는 방안을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윤 의원도 옥상과 4층 의 시청과 연결되는 공간에 흡연부스를 설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공기관은 금연시설임에도 전혀 고려치 않은 정말 XX한 발언이라는 것이 공무원들과 일부 의원들의 지적이다.

 

의원실 배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학환 의원은 “의원실을 혼자 쓰는 것을 당대표가 합의 해 준 적 없다”고 했다. 정재현 의원이 2인실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사용한 것을 둔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의원실 배정도 교섭단체간에 협의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무국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데도 사무국에 공정한 배정을 요구했다.

 

의회의 화장실 불편사항도 제기됐다. 수개월에 걸친 공사로 예산낭비 지적을 받아왔던 의회 화장실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그동안 이용하다 불편했다면 개선을 요구해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었던 것을 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하이 코미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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