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초(교장 이인희)는 아침맞이 시간에 직접 선생님들이 화환으로 변신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비누방울과 재미있게 분장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했다.
중흥초는 매일 아침 교장, 교감 선생님이 아침맞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다 특별한 아침맞이를 준비하였다. ‘코로나도 이긴 중흥초 학생들 꽃길만 다녀요.’, ‘어린이날 선물 대신 교장 선생님이 왔어요.’, ‘ 어린이날 축하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해요.’와 같은 톡톡 튀는 문구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네이션 머리띠와 화환리본 문구로 변한 선생님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등굣길에 웃음을 터뜨렸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비눗방울을 신나게 잡으며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이 아침맞이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좋다”며 연신 교장 선생님 곁을 맴돌았다.
아이들과 등굣길을 함께 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감동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중흥초등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