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양승부, 이하 센터)에서는 4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런 나눔터’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두런 나눔터는 지역주민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한 물품들과 센터의 성인·청소년 동아리, 여성마을학교 수강생과 마을공유작업에 함께 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채워졌다.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향후 부천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마을 안에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사랑 실천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난 행사 현장에서 만난 원미동 주민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무료 나눔과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경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마을사랑 실천을 위해 첫걸음을 뗀 두런 나눔터는 6, 9,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물품 기부를 받고 있고, 행사 운영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