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 이하 “협의체”)는 지난 9월 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1,800만원)을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 추석 등 대명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협의체뿐만 아니라 ▲대우산업 황상노 대표(협의체 위원장)가 200만원의 후원금을, ▲삼일공업사 엄정태 대표(협의체 고문) ▲성광용역 이사익 대표 ▲희망21오정사랑회(회장 송종순)는 각각 100만원씩 한가위 맞이 후원금을 보내 풍성한 오정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360가구에 오정동장을 비롯한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의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해 인적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상노 위원장은 “올해 한가위는 오정동 지역주민 모두 소외가 없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지쳐있을 때, 지역사회의 따듯한 온정으로 모두가 마음 따뜻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