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출)는 지난 13일 부천동 내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3명은 관내 전통시장(원미시장, 부흥시장, 역곡시장, 강남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상인과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및 동네 마트 등 상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물품(치약칫솔세트, 손소독제)을 전달하고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정출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알려주시기 바라며, 우리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캠페인 활동 및 주변 홍보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부천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한 뜻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추진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