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산동(동장 정해웅)은 지난 18일 성주산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와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등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재단 단장(동대표 이세규)과 4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의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여 집중 호우시에 우수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정비했다.
성주산 일원은 비탈면 흙이나 낙엽들로 인한 정비가 수시 필요한 취약지역으로, 대산동 자율방재단이 예찰하고 정비하여 침수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은 “폭우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우리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재난 예방은 사전 점검하여 신속히 정비하는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우리 동 마을을 지키는 자율방재단 분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다른 취약지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