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4월 27일 ‘부천자유시장상인회’ 및 ‘탕가네’와 「함께해요 with 부천」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자유시장상인회(회장 조영환)’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매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관내 음식점인 ‘탕가네(대표 최근욱)’는 매월 김치찌개(6인분)를 현물기탁하여 관내 식생활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나눔활동을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나눔가게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부천자유시장상인회와 탕가네를 나눔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와 함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천자유시장상인회 조영환 회장은 “시장을 찾아주시는 지역분들께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나눔 협약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매월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부천자유시장상인회와 탕가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지역의 나눔공동체 문화에 앞장서주시는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