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초등학교(교장 이복남)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4일까지 학교체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신나는 심원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각 학년별로 컬링, 농구, 태그 럭비 등 학년 특성과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육활동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월 1일 농구수업에는 205cm 신장의 한기범 선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기범 선수는 한기범희망나눔재단과 학교체육진흥원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다.
학교체육진흥원에서 파견된 강사와 한기범 선수의 수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까지 겸비되어 더욱 즐겁고 인상적이었다고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을 말했다.
심원초 이복남 교장은 “단지 승리를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의 자리가 아니라 심원초등학교 학생 모두의 화합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