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이준호, 인천 부평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수혈 적정성 평가’,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 인천 미추홀구)은 ‘수혈 및 수술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나누리병원 전경
심평원에서는 수술 시 수술부위 감염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통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수술의 예방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주안나누리병원이 ‘수술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병원급 이상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인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였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주안나누리병원 전경
‘수혈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수혈 관리와 환자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나누리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을 획득하였다.
인천나누리병원 이준호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로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주안나누리병원이 항생제 오남용방지,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등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