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37일 앞두고 국민의힘 부천시병 일부 현직 시의원 등이 당협이 경기도당의 지침을 무시하고 유사 경선과 의정활동 성과 누락, 도덕성 검증 없는 단수 추천 등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4월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정창곤, 최옥순 시의원과 부천시병 일부 당원들은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옥순 의원은 "부천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은 경기도당이 지침으로 하달된 공천 심사 유사행위 금지를 위반하며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경 공천 절차를 무시한 예비후보자 발표회를 가졌다"며 당기 문란 행위라고 밝혔다.
또 "경선없이 도덕적 하자 후보를 공천시키고 당규상 반영해야 할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 평가 지수를 빼는 등 공정 의무조차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은 4월 27일 하종대 당협위원장의 성인지 감수성 결여 및 부적절한 행태에 대해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엄중한 조사를 요청했다.
이어 정창곤 의원은 "당협위원장이 공정 경선 약속을 저버리고 단수공천에 나서는 후보 공천 개입 문제에 대해 경기도당에 이의제기와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부천시병 당협위원회가 '스마트포럼'을 가장한 선거 유사 사무실을 운영했다는 고발에 대해 부천소사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