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춘의동 소재 시루작은도서관이 부천 생활 문화 연결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이음' 선정 사업인 부천 문학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부천의 문학과 향토 자원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만나고, 기록하며 지역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프로젝트다.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사라져 가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발굴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 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비롯해 '부천을 노래하다', '고리울 가는길'과 '더피플-부천을 빛낸 사람들' 등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문학 향토 자료를 함께 읽고 토론한다.
또한 원미동의 전통 시장, 문화 공간 등 지역 현장을 탐방하며 부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시민 인터뷰와 기록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리빙라이브러리(Living Librarv) 방식으로 운영된다.
리빙라이브러리는 사람을 책처럼 만나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 예술가, 활동가 등 다양한 '사람책'을 만나 부천의 기억과 정체성을 탐색하게 된다.
지역 기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 인터뷰 실습, 기록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민 기록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과 독서.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부천 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 과정 참여가 가능한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오산( II) 시루작은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문학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람을 통해 지역의 기억을 만나는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읽고 듣고 기록하며 부천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듯김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루작은도서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독서 모임, 리빙라이브러리 사람책 산책, 평생 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록은 공유회와 전시, 소책자 제작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