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7월 14일 오후 2시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대표,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제1호 결재 정책인「폰 프리 스쿨 추진 계획」에 발맞추어, 일과 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자율적인 실천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 강연과 학교별 학생자치회 중심의 우수 사례 발표로 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무대 대형 화면을 활용한 「Phone Off, RAS On!」 터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대표단이 터치 버튼을 누르자 화면 속 스마트폰 전원이 꺼지고(Phone Off), 암전 후 독서(Reading), 예술(Arts), 체육(Sports)이 생동감 있게 피어나는 그래픽(RAS On)이 연출되며 새로운 교육적 전환을 선포했다.
이어 학생·학부모·교사 대표 3인은 공동 선서문을 낭독했다. 학생은 일과 중 스마트폰 대신 대면 소통과 문해력을 키울 것을 다짐했고, 교사와 학부모는 학교 정책을 신뢰하며 빈자리를 풍성한 RAS 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성 교육장은 “폰 프리 스쿨은 규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대면 소통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라며,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자리가 독서, 문화예술, 체육으로 채워져 부천이 경기형 「폰 프리 스쿨」 문화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