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출)는 지난 6월 9일 부천동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2명은 한여름 폭염 전 부천동 내 전통시장(원미시장, 부흥시장, 역곡시장, 강남시장)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릿과 물품(마스크, 부채) 전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정출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고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부천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희망 클 나무 초록 지원사업 ▲틈새지원사업 ▲여름나기 지원 사업 ▲희망물품나누기 ▲겨울나기 지원 사업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긴급·위기가구,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