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복지과에서는 지난 6월 20일 요양병원 장기입원 퇴원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강동 소재에 맞춤형 케어안심주택 입소를 지원했다.

케어안심주택이란 퇴원은 하고 싶으나 주거가 없는 대상자에게 LH와의 협업을 통해 매입임대 주택을 전환·공급하여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이다.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는 김모(61세/여)씨는 2021년 심부전으로 쓰러진 이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지역사회로 돌아오고 싶어도 거주할 집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성곡동은 김 모 씨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지난 5월 25일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케어안심주택 입소, 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의 식사지원, 행복디자인 사업을 통한 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와 일상생활 분야에서 다각적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

김 모 씨는 “코로나 이후 일도 하지 못하고, 부천역 등을 전전하며 어려운 상황에 희망을 내려놓기도 했었다”며 “성곡동에서 주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일어나 자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성구 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뿐 아니라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의료,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퇴원 이후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대상자가 용기를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