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상)는 지난 7월 22일 2023년 자치계획사업 선정을 위한 2022년 중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참관인(통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주민총회를 실시간 중계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마을)자치회 연간 사업계획 발표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에 대한 개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 2건과 참여예산사업 5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며, 724명의 주민들이 사전투표를 신청해 이 중 51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총회 결과, ▲사진으로 기억하는 우리 동네(찬성 72%), ▲취약계층 세대 LED전등 교체 사업(찬성 93%) 이상 2개의 주민자치사업과, ▲동심이 살아있는 마을거리 조성(찬성 70%), ▲송내대로 경관조명기구 설치사업(찬성82%), ▲부일로 가로변 녹지대 조성(찬성 81%), ▲우리동네 미세먼지 알리미(찬성 74%),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찬성 89%) 이상 5개의 참여예산 사업이 모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2023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정상 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한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배 중동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보다 많은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