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는 11월 15일부터 12월 말일까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특별시산악연맹,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터틀아웃도어와 협업하여‘원미산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소방·경찰 공무원을 위한 ▲ 산림치유 프로그램(원미산이 보듬어 줄게), 청소년수련시설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원미산이 힘이 될게)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 구름침대(휴식해먹), 비우고 채우는 탐방로 산책, 온마음 명상, ▲ CPR-인공호흡,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수요일 3시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최근 국내외 다양한 재난과 위기 사건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기에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일상의 회복을 돕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통하여 올바른 대처 방법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기관 종사자의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사회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
참가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 일주일 이전까지 산울림청소년센터로 문의하여 일정 협의 후 확정하면 된다.(032-344-4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