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14일 박경민 소사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현지시간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구호물품은 생수(500ml) 2,000개로 박경민 위원장 개인이 나서 마련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평소 각종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섰던 박경민 위원장은 튀르키예 강진피해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이번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경민 소사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튀르키예 강진 피해소식을 접한 뒤 조금이라도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준비한 구호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더욱 더 많은 분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소사본 바르게살기위원장님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튀르키예 강진피해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