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심곡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에이스식자재마트(대표 신복자)에서 심곡동 주민을 위해 쌀10kg 5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19일에는 복된교회 청년부(담임목사 박만호)에서 라면 300여개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이마트24부천중앙점(대표 정호헌)에서 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4일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는 극세사이불 20세트를 기부했다.
아울러 25일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에서 심곡동 주민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심곡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행렬에 참여한 대다수 기탁자들은 수년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기탁자들 대부분이 심곡동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의 뜻을 밝혔다.
홍성관 심곡동장은“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소외계층이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