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

부천시의회 도교위, 대장·역곡지구 개선대책 촉구

기사등록 : 2021-10-15 10:57  Ι  최종수정 : 2021-10-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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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주삼)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사업추진 현황 청취에는 도시교통위원회를 비롯한 부천시 의원들과 도시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 계양부천사업본부 및 부천도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로부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계양부천사업본부로부터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부천대장· 역곡 공공주택지구는 약 2만 5,4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환경, 교통, 기반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기반시설은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부천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성해달라”고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은 특히 굴포하수처리장 1단계 수처리시설에 한정하여 복개화 용역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뇨동 등 주요 악취발생지가 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대장지구 입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전체복개 및 악취 제로화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의원들은 “신도시 입주민이 이용하게 될 도서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시설은 지자체가 아닌 LH에서 설치비용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김주삼 도시교통위원장은 “2015년 1차 준공된 옥길지구는 하수관 역류 및 도로 침하 등 기반시설 문제로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부천대장·역곡지구는 기반시설과 생활SOC시설을 두루 갖춘 완벽한 신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무책임 시공에서 벗어나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차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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