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초등학교(교장 김상길)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교생 모두 작가가 되어 하나의 이야기책을 완성하는 나만의 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만의 책 전시회는 동산초 특색교육‘함께 책 읽기 활동으로 공감과 소통 능력 기르기’와 연계하여 ▲1학년 ‘움직이는 ㄱㄴㄷ’책 만들기 ▲2학년 ‘치킨마스크’를 읽고 인물 가면 만들기 ▲3학년 ‘만복이네 떡집’과 관련된 나만의 시리즈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4학년 스토리가 있는 독서교육의 ‘슈퍼토끼’와 ‘슈퍼거북’을 읽고 줄거리를 상상하여 뒷이야기 만들기 ▲5학년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나만의 부자 노트 만들기 ▲6학년 ‘난 나쁜 친구야!’를 읽고 캐릭터북 만들기 등 학년별 다른 주제로 기획 및 구성하여 이야기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작품을 관람하였으며, 전시회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칭찬과 격려를 하는 피드백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 능력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존중하는 태도를 향상시키는 뜻깊은 행사였다.
4학년 정영원 담임교사는“책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의 경험과 느낀 점을 토대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이야기의 구성요소를 변형하는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교류하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3학년 박유진 학생은 “처음 책을 만들어봐서 신기했고 친구들이 내 책을 잘 읽어줘서 기분이 좋았다”라 했고 같은 학년 조민경 학생은 “친구들이 내 책을 읽어주어서 고마웠고, 책 만드는 것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산초 김상길 교장은“전시회 운영 과정 중 교사로서 느꼈던 개선점, 내년에도 반영하면 좋을 사항, 같이 고민해 보고 싶은 점 등은 2학기 교육과정 평가 협의회 시간에 자유로이 나누도록 하며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