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제2학교 참가 희망교’를 모집한다.

제2학교는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벗어나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 교육청이 지난해 준비한 ‘(가칭)제2캠퍼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교육청은 제2학교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이천 백록학교, ▲강화 학생교육원, ▲포천 평화교육연수원, ▲용인교육지원청 4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시기는 바뀔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ㆍ고교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학급이나 학년 단위로 도 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는 원적교와 넘나들이를 하면서 동료와 문제 탐색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자신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 제2학교 운영을 위해 더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니 이번 시범‧운영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