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정)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6일 발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제21대 국회) 조사분석 시리즈」(이하 “조사”)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1위와 법안투표율 300명 중 6위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서영석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의 이번 발표는 2020년 5월 30일 제21대 국회 출범 이후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법안과 본회의 활동, 상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활동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를 분석한 자료이다.
서영석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투표율 두 개 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이 올랐다.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100%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법안투표율은 97.81%로 전체 6위이다.
부천시의 4개 지역구 의원 및 22대 총선 부천 지역구 출마예정 비례대표 의원 중 한 부문이라도 이름을 올린 현역의원은 서영석 의원이 유일하다.
국회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를 기록한 의원은 총 7명으로, 서영석 의원을 포함하여 6명이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17개 시도 중에서 국회의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 국회의원의 평균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92.59%로 서영석 의원의 출석률보다 7% 이상 낮았다.
교섭단체별 평균 출석률은 더불어민주당이 92.75%, 국민의힘이 85.03%였다.
전체 국회의원 중 6위에 오른 서영석 의원의 법안투표율은 97.81%이다.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평균 법안투표율인 78.7%보다 무려 19.11%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평균 투표율인 81.2%보다는 16.61%p 높고, 67.25%에 불과한 국민의힘의 평균 투표율보다는 무려 30.56%p 높다.
경기도에서 서영석 의원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국회의원은 김민기 의원뿐이다.
서영석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고 국민의 뜻을 섬기는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높은 성적을 받은 것이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영석 의원은 “회의에 출석하고 투표하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기본 태도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국민과 오정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