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소사구,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온(溫)스토어 방문

기사등록 : 2024-02-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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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1일 소사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2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는 소사본동의 온(溫)스토어 3곳을 방문해 격려했다.

 

 

온(溫)스토어는 슈퍼마켓, 식당, 약국 등 마을 가게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긴급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점주는 명예사회복지사 자격을 얻게 된다. 

온(溫)스토어에서 위기가구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복지관에 전달하면 구청 스마트행정안전팀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상자가 배분된다. 

이후 동에서는 신청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원을 진행한다. 

현재 소사구에는 33개의 가게가 온(溫)스토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중 70% 이상은 생필품과 식품 제공이 편한 슈퍼마켓, 식당, 식료품점이다. 그 외 점포로는 약국, 미용실, 공인중개사무소 등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온(溫)스토어 중 나들가게인 ‘오뚝이 할인마트’와 ‘은혜 할인마트’는 지난 1월 한 달간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만 36명에 이른다. 

현직 통장이기도 한 오뚝이 할인마트 점주 방인자씨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내 직업을 이용해서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은혜 할인마트 점주는 “‘이웃이 생필품을 지급받았다’는 이야기만 듣고 막무가내로 생필품을 요구하는 분들이 계셔서 가끔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올해 신설된 구청 스마트행정안전팀은 어려운 이웃 발굴 실적이 많은 가게 점주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온(溫)스토어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성관 소사구청장은 “구청에 스마트행정안전팀이 신설된 만큼 시민이 찾아내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온(溫)스토어 사업이 제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온(溫)스토어 점포 수도 늘리고 소외된 이웃도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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