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시의 ‘문화의 산업화’ 대표정책사업인 ‘2024년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 콘텐츠기업, 이들의 투자유치 멘토로 참여할 벤처투자사 15개 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및 전문멘토단을 대상으로 ▲기업과 멘토간 상견례 ▲역량강화 멘토링 ▲2024 데모데이 및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산업프로그램 참여 안내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시설 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선정기업들은 역량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기간 동안 ▲벤처투자사 투자유치 멘토링 ▲엑셀러레이터 비즈니스 성장멘토링 ▲기업설명회(IR) 제작 및 발표 ▲글로벌 바이어 매칭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화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등 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선택해 총 5회에 걸쳐 이수하게 된다.

참여기업들은 “벤처투자사 투자상담 경험이 있지만, 오늘처럼 투자여력을 보유한 많은 수의 문화콘텐츠 전문투자사를 한자리에서 보기는 처음”이라며,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이 5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참여기업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참신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자유치 멘토단들은 “부천시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등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화웹툰클러스터가 조성된 것이 인상 깊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소통하면서 이들의 성장을 도모할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를 발굴·육성·지원하는 부천형 종합지원시스템이다. 부천시의 콘텐츠 창작자와 콘텐츠기업, 부천콘텐츠펀드와 사업화지원사업 등의 재정지원이 어우러진 문화콘텐츠 성장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황승욱 문화산업과장은 “부천시에서 30여 년 전 만화․영상으로 시작했던 산업생태계가 이제는 웹툰 산업을 거쳐 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내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고도화 및 산업 선순환을 통한 성장생태계 구축을 위해 부천시도 지속적인 기업투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