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오정구 직원과 주민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정구는 이번 달 직원 정례회 ‘오!정다운 7월’의 일환으로, 오정아트홀(5, 6일)·오정대공원(9일)·작동 스페이스작(10일)에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정구 직원들에게는 형식적인 조회를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지역 주민에게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오정구청과 부천시 관광진흥과, BIFAN 사무국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오정아트홀에서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영국 감독, 김정난·박지훈 주연의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구 직원과 지역 초청 주민을 대상으로 상영되며 △6일 오후 7시에는 올해 개봉작인 장재현 감독, 최민식·유해진·김고은 주연의 ‘파묘’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8시 오정대공원에서는 신경수 감독의 ‘목화솜 피는 날’과 △10일 오후 8시 작동 스페이스작에서는 전성빈 감독의 ‘코리안 타임’이 상영된다.
한편, 오정구는 즐거움과 휴식을 주제로 분기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의 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